진안 다문화가족 정보화실무능력대회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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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다문화가족 정보화실무능력대회 ‘석권’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11.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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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응우옌티옥히엔, I-TOP 경진대회 대상…여가부 장관상

  진안군의 다문화가족들이 정보화 실무능력 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진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월 21일 전북대학교 대회장에서 동시에 치러진 제16회 전라북도 정보화 실무능력 경진대회(이하 전북대회)와 아이탑(I-TOP) 경진대회에서 진안 다문화가족 5명이 정보기술분야 본상(대상, 특별상, 우수지도자상)과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10월말 심사결과에 따르면 아이탑(I-TOP) 경진대회에서 △김동현(부귀중, 다문화부)군과 △응우옌티옥히엔(베트남, 다문화부)씨가 대상을 차지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이수용(진안초, 다문화부)군과 △판옥마이(베트남, 다문화부)씨가 특별상으로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을, △이재성 강사가 우수지도자상으로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을 차지했다.

전북 정보화 실무능력 경진대회에서는 △이재성 강사가 대상으로 전라북도의장상을, △응우옌티미하오(베트남, 다문화부)씨가 최우수상으로 전주문화방송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응우옌티옥히엔씨는 “힘든 교육과정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지만 끝까지 노력한 결과 오늘의 영광으로 돌아온 것 같아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9 전라북도 정보화 능력 경진대회 시상식은 오는 28일 10시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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