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최초 전북농산물을 활용한 백반전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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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최초 전북농산물을 활용한 백반전문점 오픈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11.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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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에 최초로 전북 농산물을 활용한 백반전문점이 문을 열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13일 호남고속도로 이서(순천방향)휴게소에서 ‘이서백반전문점’개소 기념으로 신메뉴 품평회를 가졌다.

이날 시식회에는 공사전북본부 임직원 및 ㈜풀무원푸드앤컬처(본부장 안병철)직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메뉴 시식 및 품평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오픈한 ‘이서백반전문점’ 코너는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의 백반전문점으로, 돼지짜글이백반과  돼지묵은지백반을 처음 선보였다.
두 가지 메뉴는 지역 인기 음식인 ‘짜글이’ ‘묵은지’를 주재료로 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시래기 무나물밥, 시래기 된장국, 꽁치구이 등을 곁들인 가정식 백반이다. 이서휴게소는 이후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추가 메뉴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호경 본부장은 “지속적인 휴게소 음식 혁신을 통해 휴게소 이용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휴게소 운영업체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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