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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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11.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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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도민 화재예방 홍보활동 추진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겨울철로 접어드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으로 지정해 화재위험 요인 사전제거 등 종합적인 화재 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겨울철이 시작되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해 대대적인 범도민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종합대책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국민이 참여·공감하는 화재안전대책(겨울용품 안전사용,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확대, 차량용 소화기 비치) ▲민·관 화재예방 네트워크 구축·운영(소방시설관련업 간담회) ▲도민 참여 홍보 이벤트(화재예방 캠페인,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화재취약계층 맞춤형 화재안전 대책(요양병원, 다중이용업소 등 맞춤형 안전대책) ▲재난취약계층 소방안전돌봄제 서비스 확대(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 가정, 소외지역 거주자) ▲화재 취약대상 예방활동 강화 ▲화재초기 총력 대응체계 확립 ▲범도민 화재안전특별조사 실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평소 소방안전교육에 소외될 수 있는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지역 축제와 연계한 119안전체험 행사 개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불조심 화재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열어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확대할 예정이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을 맞이해 도민들의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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