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부상돈 교수, 연구성과 높이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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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부상돈 교수, 연구성과 높이 평가 받아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11.1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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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소재 국제학술대회서 연구 성과 높이 평가
전북대학교 부상돈 교수(물리학과)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30회 첨단소재국제학술대회에서 국제첨단소재협회(IAAM)가 수여하는 IAAM Award를 수상했다.
부 교수는 다중벽 탄소 나노튜브 표면에 압전 나노입자를 직접 성장시킨 복합구조물 압전체 시료를 성공적으로 제작해 나노발전기 소자로서의 응용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 공적을 인정받았다. 학회 기간 중 박막, 첨단소재, 서피스 및 인터페이스 분야에서 ‘압전체-탄소 나노튜브 복합소재를 이용한 에너지 수확을 위한 유연 나노발전기’라는 논문을 소개하기도 했다.
부 교수는 2003년부터 전북대 교수로 재직하며 강유전체/압전체 분야의 국제논문 123편 등 139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2016), 한국물리학회 공로상(2016), 전북대 학술상(2008) 등을 수상했다.
한국 물리학회 편집이사, 한국 유전체 연구회 총무로 활동했으며, 2019년부터 미국전기전자학회 강유전체 분야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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