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위, 대외협력국, 자원봉사센터, 국제교류센터 소관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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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위, 대외협력국, 자원봉사센터, 국제교류센터 소관 행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11.1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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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국주영은)는 14일 대외협력국, 자원봉사센터, 국제교류센터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이재 의원(전주4)은 앞으로 투자유치 업무는 도청의 투자유치과에서 전담하고, 서울사무소는 대외협력 및 도 본청의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을 주문하는 한편, 중국사무소에서 중국 유학생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강조했다.

▲박용근 의원(장수)은 공무국외출장에 소요되는 예산이 적지 않기 때문에 해외출장을 남발하지 말고, 꼭 필요한 때에만 해외출장을 실시해야 하며, 해외출장의 규모, 목적, 성격 등을 고려해 동행하는 수행인원을 적절하게 조절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팀장 등 간부 위주로 이루어지는 중복적인 해외출장을 지양하고, 업무 연속성을 위해 담당 주무관이 팀장 대신 국외출장을 수행하는 방향으로 개선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김대중 의원(정읍2)은 공무국외출장은 원칙적으로 관련 업무담당자가 수행해야 하고, 업무경계가 불명확한 경우에는 유독 특정인이 국외출장을 수행한다는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공무국외출장 추진에 원칙과 기준을 강조했다.
▲김기영 의원(익산3)은 영문, 중문, 일문으로 번역된 전라북도 홈페이지의 경우 최신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고 있고, 어린이도청 홈페이지 등에 대한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향후 모든 홈페이지를 전반적으로 점검해 철저한 운영 관리를 당부했다.
▲두세훈 부위원장(완주2)은 “도내 다문화가족 이혼율이 일반가족에 7배 높고, 전라북도 전체 이혼 대비 다문화가족 이혼비율이 전국 4번째로 높다“면서 도내 다문화 가족 이혼율을 낮추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주문했다.
▲홍성임 의원(비례)은 법률로 보조금을 지원하도록 정한 5개 민간사회단체에 매년 3억여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데 관례적으로 예산지원만 하지 말고, 이들 단체와 많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정발전에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도록 개선해나 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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