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행자위, 인재개발원, 소방본부, 전주완산소방서 소관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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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행자위, 인재개발원, 소방본부, 전주완산소방서 소관 행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11.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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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국주영은)는 15일, 인재개발원, 소방본부, 전주완산소방서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문승우 의원(군산4)은 소방공무원들의 근무기강이 극도로 해이해졌다며 철저한 근무기강 점검이나 공직감찰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소방공무원에 대한 폭행방지를 위해 폭행 및 폭언으로 인한 소방대원들의 사기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대처와 예방책을 주문했다.
▲김기영 의원(익산3)은 인구감소에 따라 소방에서도 경리, 회계, 청사 및 차량관리를 맡는 맞는 행정직 채용이 일부 필요한 시기다. 앞으로는 소방직렬은 소방공무원 본연의 역할에 맞는 업무에 집중하고, 행정 업무는 행정직렬이 수행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두세훈 부위원장(완주2)은 인재개발원내 공무직 조리종사원 채용시험이 업무성격과 맞지 않는 사회, 국사 과목으로 이뤄지고 있다. 채용 분야에 적합한 시험과목을 위해 인사부서와 협의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박용근 의원(장수)은 시군 신규임용자 중 교육을 받지 못한 인원이 600명 이상 존재한다. 교육과정의 확대 운영 등 신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또 독도헬기사고 사례를 보더라도 야간훈련 확대가 필요하고, 육지보다도 해안가 주변에서의 훈련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국주영은 위원장(전주9)은 인재개발원의 성적우수공무원 해외연수 시 공무원여비규정상 국가별 여비등급에 따라 산출된 총 여비금액으로 여행사를 통해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예산을 일부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고민할 것을 주문했다.
▲홍성임 의원(비례)은 연간 5만여명의 교육생들이 인재개발원을 찾고 있지만 교육생들을 위한 후생시설이 부족하다. 최신 흐름에 맞게 1층 공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마련 검토를 주문했다.
▲김이재 의원(전주4)은 구조엔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다. 다양한 골든타임 확보 시스템에 대한 성과분석을 통해 효과가 좋은 시스템은 조속히 도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중 의원(정읍2)은 인재개발원이 사회적 지위에 따라 강사수당 액수에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 예산이 비효과적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강의 수준, 교육생들의 강의만족도 등을 고려해 강사운영 및 수당 지급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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