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면자원봉사단 연합찐빵봉사 전개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과 주천면자원봉사단(단장 김경남)은 최근 주천면사무소에서 주천면 소재 3마을(학선동, 신기, 중산), 90가구를 대상으로 진안홍삼찐빵 만들기 봉사를 전개하였다.
이는 진안의 특산품인 홍삼을 이용한 수제찐빵을 만들고 이를 매개체로 마을 주민에게 직접 배달까지 함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전개하여 우리 주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표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즌 신청마을은 10개면 60개 마을의 2,486가구이며 이중 3마을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각 해당 면사무소에 모여 함께 만들어 가가호호 가정을 방문하여 찐빵을 전달한다.
진안의 현 사회적 이슈인 고령화 문제, 독거노인의 증가 등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는 진안의 자원봉사자들의 공동행동인 안녕한 진안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함이다.
최미자 센터장은 “우리 센터에서는 동절기의 홍삼찐빵을 이용한 행복간식차량과 하절기의 이동빨래차량을 이용하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1년365일 우리 주변을 살피고 있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욕구를 들여다보고 우리 지역 이웃들의 안정망을 구축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