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수능 직후 유관기관 합동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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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수능 직후 유관기관 합동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전개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11.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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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4일 대학수학능력 시험 당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전북대구정문 일대에서 전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청소년 보호 캠페인 및 유해시설 점검 및 단속 활동을 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수능 직후 심리적 해방감으로 인해 거리를 배회하다 일탈행위로 빠질 수 있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음주·흡연 등 비행행위, 신분증 위·변조, 폭력 등 각종 범법행위에 대항 예방 홍보 및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위해 실시됐다.

 

또한 청소년을 상대로 한 불법영업 행위가 예상되는 호프집, 노래방, 찜질방, 유흥주점(나이트클럽) 등 유해업소 의 업주에 대한 계도 및 단속활동을 병행했다.

 

남기재 경찰서장은 “수능 후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경찰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 모두가 청소년 비행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모두가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성장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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