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후 청소년유해업소 민관합동 지 도 점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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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후 청소년유해업소 민관합동 지 도 점 검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11.1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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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야간 지도점검과 청소년 캠페인 실시
완산구는 11월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4일 서부신시가지 및 객사 주변에서 민·관합동 점검·단속을 통해 청소년 유해업소 야간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 캠페인은 전주완산경찰서와 경찰동아리 하이폴, 전주대학교 캠퍼스 폴리스 학생들 25명과 전라북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전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평화사회복지관 등 총 40여명이 참여하여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해 ‘19세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및 ‘19세미만 출입·고용금지’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술이나 담배를 판매할 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하도록 당부했다.
완산구는 매월 민·관이 합동으로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수능 주관과 같이 일탈행위 등 자칫 탈선의 분위기에 노출되기 쉬운 기간에는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번화가 등)에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야간에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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