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학생창업 아이템 콘테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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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학생창업 아이템 콘테스트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11.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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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계획서 면밀 검토…사업화 방안 멘토링도
전북대 창업지원단(단장 권대규)이 창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검증을 위해 ‘CB&NEW 아이템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각 학과별로 학생들의 아이디어 계획서를 평가해 15팀을 선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캠프 안에서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고 발전시키는 협업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우수한 창업·기술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현실화할 수 있도록 창업 분야의 다양한 전문 멘토링이 이뤄졌으며,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아이디어 경쟁력을 겨뤘다.
대상의 영광은 장애인 불법주차 단속 시스템을 구현한 Green E팀에게 돌아갔고, 최우수상은 안드로스테논을 활용한 애견산책용품을 제안한 럭키 팀 등이 수상했다.
이에 권대규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좀 더 적극적이고 자립적으로 발전시키고, 창의적인 개발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지원단이 다각화된 창업교육과 지원관리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우수한 예비창업자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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