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평생학습도시 전주 실현 밑그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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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평생학습도시 전주 실현 밑그림 나왔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11.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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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6대 목표 5대 전략 제시

전주시가 시민과 함께 혁신성장을 이뤄낼 평생학습도시가 되기 위해 중장기 평생학습 청사진을 마련했다.
시는 18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시평생교육협의회 위원, 평생학습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15일 착수를 시작으로, 9월 27일 중간보고회, 10월13일 관계자 실무회의를 거쳐 마무리된 이번 최종보고회는 김승수 시장과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평생학습 관련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해 시민 중심으로 발전하는 평생학습도시 전주시를 한 단계 도약시킬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인 권인탁 전북대학교 교수는 오는 2023년까지 적용할 전주시 평생학습 중장기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 혁신성장을 이끌어가는 평생학습도시 전주’를 제시했다.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생애주기 학습체계 구축, 소통과 나눔의 시민사회 조성, 평생학습전문 지도자 양성, 학습경제형 일자리 창출, 평생학습시스템의 체계화, 모니터링 평가 환류시스템화의 6대 목표를 제시했다.
이외에도 시는 평생학습 추진 전담기구 직속기관화 또는 법인화, 유비쿼터스 행복학습센터 운영,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고도화, 평생학습정보 일원화 및 확산, 평생학습 모니터링 및 환류체제 개발 및 운영 등을 통해 평생학습시스템을 체계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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