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21번 자동차전용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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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21번 자동차전용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11.1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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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경찰서(서장 임종명)는 지난 15일 경찰서 2층 회의실(우소룸)에서 교통사고잦은지점(구간)에 대한 교통 사고예방을 위해 ‘사고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임종명 김제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경비교통과장, 교통조사팀장, 교통관리계장과 전주국토관리사무소 보수과장, 도로교통공단 과장, 한국교통안전공단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 개최 배경은 전주-군산·익산·김제를 잇는 국도21호 자동차전용도로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개최한 것으로, 국도21호 자동차전용도로 특히, 김제 백구면소재 학동교차로에서 김제 공덕면소재 공덕교차로 구간사이에서 올해 현재까지 26건의 인피사고가 발생하였고, 최근 3년사이에도 매년 30여건의 크고작은 사고가 발생하는 위험 구간이다. 사고 발생 원인 대부분은 운전자 안전운전불이행이며, 사고 발생 시간은 주간시간대에 높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제경찰과 도로관리청, 공단에서는 사고 발생 원인 등에 대한 심층적이고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제한속도표지판 설치, 교차로 부근 (횡)그루빙 설치, 이동식단속부스 설치, 사고위치 알림 및 교통소통상황 알림 VMS 설치, 구간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등 단기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임종명 서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원인 분석과 각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안전한 김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대부분의 교통사고 원인이 운전자 안전운전불이행인 만큼 운전중 휴대폰사용금지, 졸음운전 금지 등 운전중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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