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 선도문화 국민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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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문화연구원, 선도문화 국민강좌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11.1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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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문명과 신시 문화의 재인식” 개최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지난 16일 오후 7시 모악산 관광단지 내에 있는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에서 임재해 교수를 초청하여 “고조선 문명과 신시 문화의 재인식”이라는 주제로 선도문화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임재해 교수는 강연에서 “ 한웅의 홍익인간 이념은 세계의 보편적인 가치관으로서, 인류가 추구해야 할 공동 선이며 지구촌 공동체의 세계관으로 가능한 정신이다.”고 강조하였다.

강사로 초청된 임재해 교수는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안동대학교 인문대학 민속학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민속학연구소장, 박물관장, 인문대학장 일을 함께 했다.


행사에 참석한 곽해일씨(남, 48, 교사, 경남 양산)는 “이제부터는 서구 중심의 역사관, 지배 중심의 역사관에서 인간 중심의 역사관으로 접근방식이 바뀌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인류보편의 가치는 바로 고조선과 그 이전인 신시 배달국에서 제시하였던 이념인 홍익(弘益)정신이다.”며“이번 강좌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이러한 선조들의 정신과 역사가 더 잘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선도문화는 천지인 정신과 홍익철학을 바탕으로 개인과 민족과 인류에게 건강, 행복, 평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문화이며,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은 우리 민족 전통문화의 뿌리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알리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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