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북대 손잡고 취약계층 구강건강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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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북대 손잡고 취약계층 구강건강 증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11.1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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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대학 MOU체결… 진료봉사 활동.구강보건서비스 제공키로
완주군이 전북대학교와 손잡고 취약계층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상호노력하기로 했다.
 완주군 보건소는 전북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민호)과 지난 18일 구강건강증진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심해경 완주군보건소장을 비롯해 이민호 학장, 유남희 완주군 미래발전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구강건강증진에 필요한 자원교류 및 자문을 상호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대학의 전문 인력 교류 활동과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진료봉사 활동 협력,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진료 및 예방관리로 구강건강증진을 돕기로 했다.
 이외에도 전문인력자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관내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게 포괄적인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민호 치과대학장은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수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만성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치과치료에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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