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환경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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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고산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환경교육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11.1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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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산면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했다.

 19일 고산면은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45명을 대상으로 직무관련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교육에서는 전라북도 강살리기 추진단의 오흥근 사무처장이 비점오염원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강살리기 완주군 네트워크 김미정 사무국장이 ‘분리수거를 통한 자원재활용’이란 주제로 일자리 사업 중 재활용되는 폐기물에 대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1일 3시간씩 월 12회에 걸쳐 공공시설물 주변 등 취약지역 청소, 마을안길 및 주요도로변 쓰레기 수거,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비롯해 쓰레기 분리배출요령 등을 홍보하게 된다.

 전진엽 고산면장은 “앞으로 우리 주변에 투기되는 쓰레기가 없도록 안내하고 수거된 쓰레기는 재활용될 수 있도록 분리 작업에 지속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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