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박상준경위 가정폭력 예방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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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박상준경위 가정폭력 예방에 앞장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11.19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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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평균 500 〜 600여건 신고 사안 면밀 솔루션 적극 이행

 
익산경찰서( 서장 박헌수 ) 여성청소년과 박상준 경위가

가정폭력 예방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박 경위는 4년째 가정폭력 예방 전담 요원으로 근무 해 오면서
동료들은 물론 외부 기관단체와 주민들로부터 우리 사회에
반드시 자리매김해야 할 경찰관이라며 그에 대한 격려와
칭찬이 끊이질 않는다.

박 경위는 112등을 통해 접수된 가정폭력( 학대 포함 ) 신고 사안에
대해 빠짐없이 전화 면담은 기본이며, 직접 찾아가 원인
행위등을 충분히 경청하고 나눈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회복적 노력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특히 피해자 뿐만 아니라 가해행위자와도 직간접적인 만남과
대화를 통해 상대방과 보다 빠른시간 내 정상적인 관계회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가정별 분위기에 맞는 지혜를 모아
적극 실천 재발방지에도 적극 헌신하고 있다.

가정폭력 피해 우려되는 한 주민은 “ 경찰서에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있어서 마음의 소리도 다 할 수 있어 좋았
고 정상회복 되는 데 적잖은 도움이 되어 참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박 경위가 처음 이 업무를 맡아 했을 몇 해 전 가정폭력
신고가 무려 1,000여건을 상회 하였으나 현재는 500〜600여건으로 대폭 감소하는 대단한 결실을
보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내었다.


그 동안 묵묵히 쌓아 온 공적들이 내외부로 알려지면서
베스트 요원으로도 작년에 이어 올 해 하반기에도 선정되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 경찰관 개개인이 맡은 바 소임을
흐트러짐 없이 섬세하고도 치밀하게 실천한 다는 것은
기본이자 필수인 점을 깊이 인식하고, 주민들께 진정 도움이 되고
반드시 필요한 공직자로 거듭나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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