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는 19일 임실치즈마을 지정환홀에서 임실군청, 임실군의회, 교육지원청, 임실119안전센터, 농협중앙회, 산림조합, 한국전력, 경찰발전위원회, 자율방범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전북일보, 경찰서 등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임실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치안 현안문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임실군 지역치안협의회’는 임실지역의 법질서 확립과 군민의 생활안전 향상을 위하여 지역 내 기관·단체 등의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범죄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사회단체의 육성 및 활동을 지원하며, 아동·청소년·다문화 가정 등 범죄 취약계층 보호를 목적으로 구성된 지역치안 협의체이다. 위원장은 임실군수, 부위원장은 경찰서장이며, 군의회 의장, 교육장 등이 당연직 위원이다.
이동민 서장은 “치안유지의 가장 이상적인 모델은 관내 기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치안유지 활동이다. 현재 ‘임실군 지역치안협의회’에서 지역치안 유지와 관련하여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치안 강화의 중심 협의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치안협의회 참여 기관·단체를 통해 주민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치안행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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