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하는 농촌체험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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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하는 농촌체험 프로젝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11.1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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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농부, 패밀리가 떴다‘ 마무리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 이하 센터)는 2019년 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숙자)으로 부터 완주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 이하 진로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책 먹는 농부, 패밀리가 떴다.’(이하 책 먹는 농부)는 완주관내 초등학생이 있는 32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2회 진행됐다. 주요 활동은 농업과 관련된 동화책을 읽고, 독후활동과 연계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이다.

책 먹는 농부는 지역사회연계사업의 일환으로 8월 “단오와 창포”, 9월 “콩콩, 두부콩”, 10월 “벼나무? 쌀나무?”, 11월 “가족사랑 원예체험”이라는 주제로 구성하여 완주관내 체험처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들이 쉽게 경험 할 수 없는 농촌 체험 활동에 신나했고, 부모님들은 어린 시절 추억을 이야기해주면서 가족 간의 소통의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참여한 학부모는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농촌에 대해 접하고 그와 연계하여 직접 농촌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16일 체험활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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