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우간다에 농축산 시범단지 개소
상태바
전북대, 우간다에 농축산 시범단지 개소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11.19 1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프리카 농업 현대화 선도…한국 산업체 진출 길 열어
전북대학교가 우간다 카바뇨로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 파트너 기업, 마케레레대학과 함께 ‘우간다 한국형 농축산 시범단지 개소식’을 지난 14일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에드워드 세칸디 우간다 부통령, 이준희 주우간다 대사관 영사, 버나드 바샤샤 마케레레대 농대 학장, 김태형 코이카 우간다 사무소장을 비롯해 우간다 정부, 주요 농업분야 연구기관장, 농업협동조합장 등 한·우간다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의 일환으로 ‘우간다 농축산 순환형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시작된 이 사업은 KOICA, 전북대와 민간기업이 지원하여 마케레레대 농업연구소 부지에 한국형 농축산 시범단지를 구축하고 기술 보급과 농민교육을 2년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수원국 농가 소득 창출과 더불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국제협력을 통해 지원하며, 우간다 사업은 이글벳(대표이사 강태성)과 신한에이텍(대표이사 김형규)이 고품질 양계시설과 스마트팜 원예시설 구축 및 운영에 파트너기업으로 각각 참여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