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김제경찰 교통약자 보호 위해 전력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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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김제경찰 교통약자 보호 위해 전력질주!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11.1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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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사고 전년 대비 16.7% 감소 노인층 비율 11.8% 줄어 가시적 성과 ‘괄목’
김제경찰서(서장 임종명)에서는 2019년 한해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김제경찰 全 직원이 협업해 수많은 땀을 흘려왔다. 특히 교통사고률이 높은 노인층과 교통약자이며 미래의 김제 교통문화 주역인 어린이에 중점을 두고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매일 어르신 한명 한명을 찾아가는 정성을 다하는 홍보 활동  
김제는 전체인구 8만여 명 중 대략 30%가 65세 이상 노인층인데 반해, 올해 전체사망자 중 75%가 노인층 사망사고이며, 지난해 또한 70.8%가 노인층으로 해마다 노인층 교통사망사고가 높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김제경찰서에서는 ‘19년 연초부터 교통약자인 노인층 보호를 위해 ‘자체 제작한 동영상’ 제작해 매일 마을회관·경로당 방문 홍보했으며, 또한 노인대학, 장애인협회 등 현재까지 20회이상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층 교통안전 교육을 개최했다.
 
■어르신 主 교통수단인 이륜차 사고 예방 및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 근절 추진  
지난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전개한 이륜차 사고 예방 특별기간 동안 김제경찰서에서는 이륜차 사고 위험 장소 7개소 홍보 플래카드 게첨, 이륜차 배달업체 대상 경찰서장 서한문 발송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과 이륜차 사망사고 주원인인 안전모 미착용 단속으로 전년 대비 이륜차 사망사고 30% 이상을 감소시켰다. 또한, 교통사고 원인 분석, 주민들의 교통단속 요청 등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사고위험 장소·상습 위반 장소 등을 선정해 대형교통사고 발생 주요원인인 음주운전, 과속, 신호위반 등에 대한 집중 단속도 전개했다.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성과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법규 위반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김제경찰, 지자체, 김제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단체 등 모두 한뜻을 모아 총 10회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을 개최했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일환으로 김제소재 초등학교, 유치원 등을 방문해 총 26회 1,500명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3원칙’ 등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전개해 어린이 및 학교 측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각종 지역행사 등 성공적 교통관리로 주민편의 제공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제21회 김제지평선 축제와 제18회 김제새만금 지평선전국마라톤 대회 기간동안 교통·지역경찰 뿐만 아니라 상설중대 등 최대 인원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교통관리를 전개했으며, 2019년 국제종자박람회, 전주전국마라톤대회에서도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정체 해소 교통관리를 위해 총력을 다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이 밖에도 설명절 및 추석연휴 기간 김제를 방문하는 귀성·경객들을 위해 주요 정체 교차로에서의 주민편의 제공 교통관리, 부처님오신날, 성산 빛 축제 교통관리 등 2019년 한해 김제에서 개최한 크고 작은 지역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全 시민 ‘더 안전한 김제 만들기’ 동참을 위한 매체활용 홍보  
제21회 지평선축제 리플랫 약 10만부, 지평선소식지 약 4만6,000부 등에 교통선진 도시 김제만들기 홍보를 대대적으로 전개했으며, 경찰서 휴게소 ‘공감또’ 교통안전 홍보 커피컵 2,000개 제작·홍보, 노인층 보호를 위한 교통법규 준수 동참 홍보 동영상을 자체 제작, 경 김제지평선시네마 1일 5회 이상 영화상영 前 홍보, 김제 지자체 관리 대형전광판 등 김제소재 크고 작은 전광판을 통한 홍보활동으로 김제시민 뿐만 아니라 김제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동참 및 선진문화 도시 김제만들기 동참을 크게 홍보했다. 
 
■교통약자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개선·보완  
김제경찰서에서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2019년 한해 동안 간이중앙분리대, 무인단속카메라, 교통안전시설설치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김제시의장, 의원 등과의 수차례의 면담을 통해 2019년 교통·도로시설 등 개선사업에 총 20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2019년 교통사고 위험 장소 및 시민 불편 최소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연중 설치·개선을 추진했다. 유형별 교통시설 개선사업은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6억원 ▲교통신호기, 차선 등 노면표시, 교통표지판 신설, 보수 14억3,000만원 ▲간이중앙분리대 5개소 1억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1억원 ▲어린이보호구역 보수 5,000만원 ▲도로 재포장 및 도로 유지관리비 40억 등이다.
또한,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해 선비로(국도1호) 구간에 대한 기존 80km에서 70km로 제한속도 하향 등 10개소 구간 제한속도 하향 추진, 밝은 김제만들기를 위해 김제시내구간 기존 나트륨가로등에서 LED가로등으로 교체,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 旣 설치된 노후 횡단보도 조명등 교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시 공간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구간에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등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도로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시설 및 환경을 개선했다. 
임종명 김제경찰서장은‘2019 한해동안 김제시민들의 안전, 특히,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다각적인 홍보·단속·시설개선 등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으며, 앞으로도, 김제경찰 뿐만 아니라 김제소재 기관·단체와 함께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김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김제경찰의 지속적인 활동도 중요하지만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김제경찰의 큰 힘이 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교통안전 활동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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