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강소농.경영분야의 전국 최고의 수준을 인정받았다.
20일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농촌진흥청 강소농대전에서 강소농·경영분야 최우수 기관상과 e-비즈니스우수농업인부문에서 농업인 원보연(32)씨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을 차지했다.
완주군은 이번 종합평가에서 강소농 경영개선방안 도출과 경영개선실천 맞춤형 교육 추진, 자율모임체 육성지원 등 차별화된 사업추진으로 이목을 받았다.
e-비즈니스우수농업인으로 선정된 원보연씨는 e-비즈니스모델개선 교육을 통해 배운 전자상거래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는 등 자율적 실천과 농업경영현장의 실용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순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 맞춤식 교육으로 일반농가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강소농을 육성해 완주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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