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고인돌 휴게소와 합동 ‘소방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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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고인돌 휴게소와 합동 ‘소방차 길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11.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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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는 20일 고창읍사무소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겨울철 화재예방’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가 급증함에 따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고인돌 휴게소 직원, 한국도로공사 부안지사 등 64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이 겨울철 부주의 화재예방과 길터주기 문화 정착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은 소방차 길터주기(불조심 소방차 퍼레이드),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사용, 소방시설 주정차 금지 구역을 알리고 다중이 운집하는 전통시장, 터미널 등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고인돌휴게소 조광제 소장은 소방차에 탑승하여 현장 출동대원이 되어 출동 중 방화복 및 소방장비 장착, 모의 무전교신,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대원들의 노력에 함께 호흡하고 그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
조광제 소장은 “소방차가 출동하는 것은 몇차례 봤지만, 직접 동승해보니 소방 현장대원의 긴장감과 촉박한 시간에 현장대응 장비 착용,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체험하면서 소방차 길터주기를 적극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소방서 김병철 팀장은 “길 터주기 캠페인은 전국민 안전문화 의식 중에 골든타임이 생활화 되도록 경각심을 일깨워 인명피해를 저감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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