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마무리단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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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마무리단계 돌입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11.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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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소방서는 올해 1월부터 진행한 화재안전 특별조사 2단계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완주소방서는 화재 안전 특별조사 2단계 대상 1932개소 중 1840개소를 점검해 95%를 점검률을 기록중이다.

점검 결과 1273개소에서 불량사항이 발견돼 조사대상의 약 70%가 소방, 전기, 가스, 건축등 분야에서 개선명령 및 관계기관 통보등의 행정조치를 받았다.

완주소방서는 화재 안전 특별조사 2단계가 끝나면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특정소방대상물 약 6000여동에 대하여 2020년부터 2년간 3단계 '화재안전 정보조사'를 진행한다.

김상순 예방안전팀장은 "화재 안전 특별조사 결과는 향후 '건축물의 화재 안전정보 DB 구축'에 반영하여 현장활동시 건축물 도명등 관련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1년동안 화재안전특별조사에 협조해주신 관계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2년동안 이뤄질 화재안전정보조사도 관계자들의 협조를 구한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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