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전주남부지사, 하반기 지사 자문위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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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전주남부지사, 하반기 지사 자문위원회의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11.2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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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남부지사(지사장 황휘연)는 21일 지사 회의실에서 공단 중요 경영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자문을 받는 2019년 하반기 지사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지사 자문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휘연 지사장은 올 상반기 공단의 주요사업 실적 및 성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공단의 전사적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하반기 달라지는 건강보험 제도 등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며 대국민 홍보를 당부하고 공단 추진방향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황휘연 지사장은 “공단은 올해 건강보험 도입 42주년, 전 국민 건강보장 3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적 소통채널을 운영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꾸준히 국민을 위한 공단 사업을 운영 한 결과 2018년도 경영평가에서 4년연속 우수기관(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만큼 자문위원님들의 좋은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발전적인 건강보험 제도 강화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문재인 케어 도입 이후 의료이용 증가 관련 뉴스가 최근 자주 보도되어 국민들의 적잖은 우려가 있었다.”며 “오늘 자문위원 회의를 통해 초음파 검사 등 전액 본인부담인 비급여로 시행되던 검사가 건강보험으로 전환되면서 건강보험 청구액이 증가한 당연한 현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다만 ”상복부 초음파, MRI 등 의료 과이용 가능성이 높은 검사항목의 경우 오남용 등의 이상현상을 조기 감지하도록 적극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공단의 관리감독 체계 강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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