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백제유민의 일본이주와 정착’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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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백제유민의 일본이주와 정착’ 학술대회 개최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11.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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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오는 29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백제유민의 일본이주와 정착’이라는 주제로 한국고대학회(회장 하문식)가 주관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삼국시대 백강전투와 주류성, 그리고 부안의 21세기적 문화비전(2017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한 ‘동아시아적 관점의 백제부흥전쟁과 주류성(2018년)’ 등의 학술대회를 통해 백제부흥전쟁의 중심지인 주류성(우금산성), 백강(동진강)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주류성 위치와 백강에 대한 연구 완성도를 높이고 패망한 백제유민과 일본간의 관계 조명을 통해 대외적으로 주류성 위치에 대한 학계의 연구결과를 발포하는 자리이다.
학술대회는 연민수 전 동북아역사재단 역사연구실장의 ‘왜왕권의 백제유민 관리와 인재등용책’ 발표를 시작으로 다나까 도시야키 일본 시가현립대 명예교수의 ‘백제유민의 일본 정착에 대한 일본 고대사학계의 연구동향’, 야쓰무라 순지 일본 카시와라시립역사자료관 관장의 ‘백제유민의 정착역사와 특성 ?오사카 지역을 중심으로’, 홍성화(건국대)씨의 ‘백제유민의 시가, 나라지역 정착역사’, 오다케 히로유키 일본 전 히라카타시 교육위윈회의 ‘백제사와 백제왕신사의 역사적 의미와 최근 고고학적 성과’, 송완범(고려대)씨의 ‘백제유민과 일본 율령국가’ 등 다각도의 연구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학술발표 이후 조법종(우석대) 교수를 좌장으로 정재윤(공주대)·이근우(부경대)·나행주(건국대)·정순일(고려대)·서정석(공주대)·김은정(충남대)씨 등 학계의 내로라하는 학자들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주류성에서의 백제부흥전쟁 이후 정치·경제적으로 얽혀있는 한일관계의 출발점이 부안에서 시작했으며 이를 역사적으로 집중 조명해 미래로 세계로 나아가는 부안의 새로운 길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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