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잔액소진 이벤트 '풍성'
상태바
문화누리카드 잔액소진 이벤트 '풍성'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11.26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 12월초까지 각 읍면 사무소서 문화장터 열려... 미사용 가입자.어르신 배려
 
 완주군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카드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문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25일 봉동읍 주공아파트를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통합문화이용권 잔액소진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아직 문화누리 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가입자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거주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문화장터에서는 한지공예 제품, 스카프, 가방, 지갑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문화장터를 운영하는 가맹점은 전라북도관광기념품100선판매관과 해밀 업체로 당일 2만원이상 구입하면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 문화장터는 △고산면사무소 11월27일 오후2시 △용진읍사무소 11월 28일 오후2시 △삼례읍사무소 11월29일 오후 2시 △이서면사무소 12월4일 오전10시 △소양면사무소 12월6일 오전 10시에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전영선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장터를 적극 활용해 지원받은 금액이 소멸되지 않도록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여행, 체육관련 가맹점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카드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발급되며, 연간 1인당 8만원을 지원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