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 카타르.레바논.영국.스페인.캐나다 명상여행단 모악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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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문화연구원, 카타르.레바논.영국.스페인.캐나다 명상여행단 모악산 방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11.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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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식 명상과 기공에 심취한 7명의 카타르, 레바논, 영국. 스페인, 캐나다 명상단이 그 발원지이며 세계적인 명상처인 모악산에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했다.

이들은 23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7회 서울 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에 참석하여 12개 국이 참여한 해외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방문단은 24일 전주에 도착, 여장을 풀고, 25일 모악산 입구에서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를 관람하면서 한국식 명상과 국학기공의 유래와 유엔을 통해 전 세계에 뇌교육과 지구시민운동으로 알려지게 된 역사를 듣고 매우 감동적이고 존경스럽다고 입을 모았다.

그 이후 선도문화연구원에서 모악산의 주요 명상처와 명상법에 대한 간단한 안내를 받은 후에 모악산 입구에서부터 천일암(天一庵)까지 이어져 있는 ‘선도(仙道)의 계곡’을 따라 산행하며 한국식 명상을 체험하였다. 이후에 전주에서 1박을 하면서 전북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대르 디아브씨(남, 32, 여행전문가 & 생물학자, 캐나다 몬티리올)는 “내년에도 모악산에 꼭 다시와서 더욱더 깊이있는 수련을 체험하고 제 미래에 대한 새로운 꿈과 희망을 더 구체적으로 그리고 싶다.”고 밝혔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 선도문화연구원은 해외에서 한국과 모악산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발견하는 자각의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도문화는 한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로서, 천지인 정신과 홍익철학을 바탕으로 개인과 국가, 인류 전체가 건강, 행복, 평화를 실현하는 문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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