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아동학대예방 행복엽서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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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아동학대예방 행복엽서 공모전 시상식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11.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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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 일반인 등 382 작품 응모해 아동학대 예방 주제로 아이디어 겨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노사는 전라북도, 전북지방경찰청,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와 함께 26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2019 아동학대 예방 행복엽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학대 예방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든다는데 목적을 둔 것이다.

2014~2018년에 이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는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이 각 부문별로 총 382점의 작품을 응모해 성황을 이루었다.

공모전 결과 ‘행복으로 가득찬 아이’를 출품한 전주중앙여고 1학년 김서연 양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초등부에서는 전주만성초 김가윤 양과 이리서초 정예영 양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중고등부와 일반부에서는 남원 한빛중 조소망 군과 최경애 씨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이번 공모전 입상작들을 엽서로 인쇄해 전라북도 내 주요관광지에서 관광객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며, 시내버스 랩핑 광고, 옥외물 광고로 제작해 길거리 홍보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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