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 ‘동절기 한옥마을 문화시설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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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동절기 한옥마을 문화시설 합동점검 실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11.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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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문학관외 14개소 합동점검 완료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전주한옥마을 내 문화시설 최명희 문학관 외 14개소에 대해 전주시청과 소방· 건축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화기 취급이 많은 동절기를 맞아 목조한옥으로 건축되어 화재에 취약한 한옥마을 문화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로 재난으로부터 인명 및 시설물을 보호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합동조사반이 시설물의 안전시설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불량 정도에 따라 시정조치, 개선권고, 의법조치 등을 추진했다.
  소방서는 ▲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점검 ▲소방시설 설치·유지·관리 적정여부 ▲화재 시 피난대피로 확보여부 ▲기타 화재예방 및 시설물 안전을 위한 필요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전주완산소방서 관계자는 “목조건물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져 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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