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치매어르신 보호 위한 배회감지기 보급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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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 치매어르신 보호 위한 배회감지기 보급 '호응'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11.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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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 여성청소년과에서는 ‘ 치매어르신 보호 ’연계 일환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 보다 안전한 생활이 유지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대상 어르신과 가족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배회감지기는 실종 예방 및 신속한 발견을 위해 치매 진단, 실종 신고 접수 횟수와 실종 위험도가 높은 정도 등을 기준으로 치매 노인을 선정해 보호자들에게 배부 활용을 통해 가족과 보호자의 고충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 활용될 것이다.
배회감지기 보급을 받은 한 가정에선 “ 경찰에서 주도적으로 나이 드신 부모님을 위해 실질적 도움을 주시니 감사하고 보다 더 세심한 신경을 쓰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배회감지기를 활용하면, 실종자의 위치를 반경 25∼50m까지 확인이 가능해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에 큰 효과가 기대되는 등 앞으로도 경찰은 약자 보호 활동에 더욱 정진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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