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공동체 치안 최우선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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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공동체 치안 최우선 목표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11.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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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 합동 김제시내 일원 야간 순찰활동 펼쳐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27일 저녁 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 협의회, 경발위, 시민경찰 등 70여명과 함께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민·경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안전한 치안 유지를 위해 경찰업무에 적극 협력해 온 자율방범대원, 생활안전협의회원, 시민경찰 등 3명에게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또한 김제 대형마트 등 현금 다액취급업소 밀집지역과 아파트·주택·원룸 등이 위치한 검산 택지조성 지역 일대, 그리고 청소년 음주·흡연 등 탈선이 우려되는 청소년 공원 지역을 도보로 순찰하였다.
조청장은 합동순찰을 마무리 한 뒤 순찰에 참여한 분들과 협력단체 지원 방안 및 건의사항 등을 듣기 위한 차담회를 실시한 후, 한정된 인력과 여건을 고려할 때 경찰의 힘만으로 사회안전망을 완성할 수 없음을 모두가 알고 있기에 ‘협력단체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경찰활동 참여가 필요하고 여러분들 덕분에 안전한 김제 치안이 유지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공동체 치안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민·경 합동순찰을 펼치는 한편, 주민 안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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