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 2019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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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 2019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9.11.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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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이서영)는 27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2019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노홍래 순창 부군수와 정성균 순창군의회 의장 등 공공기관, 언론,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의 주요 기관 단체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순창지역을 만들기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여성,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일환으로 △실종자 조기발견을 위한 업무협약 △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안전예방활동 추진,
범죄예방 환경개선 및 협력단체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치안구축의 일환으로 △ 여성안심 귀갓길 CCTV, 범죄 취약지 스마트 가로등 설치 확충 등의 내용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으며, 각급 기관 간 다각적인 협조 및 홍보 활동 강화에 한 목소리를 내었다.
또한, 지역치안협의회의 활성화를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안정된 치안 인프라 구축에 모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서영 서장은 “순창지역 안전한 치안확보를 위해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정기회의 시 논의된 주요 안건에 대한 진행상황과 추진성과를 주기적으로 공유하여 서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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