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27일 지사 3층 강당에서 ‘제30대, 제31대 김광호 회장 이임식 및 제32대 이선홍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윤희수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임병찬, 김영구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전임회장 등 내·외빈과 적십자가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이선홍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막중한 책임감도 들지만 전북적십자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 할 것을 이 자리에서 밝힌다”고 포부를 전했다.
신임 이선홍 회장은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전북애향운동본부 부총재직을 맡고 있으며, 2013년 11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상임위원으로서 도내 인도주의 활동과 지역발전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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