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청웅면, 고질·상습적 체납자 전쟁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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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청웅면, 고질·상습적 체납자 전쟁선포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9.11.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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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자 문자발송 및 방문 등 납부독려, 대대적인 징수대책 돌입

 임실군 청웅면이 체납지방세 일소를 위하여 12월 한 달간 고질·상습체납자의 체납액 징수에 전쟁을 선포했다.
청웅면은 올해 부과액 4억4천596만원의 95%인 4억2천366만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해 징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청웅면은 체납자에 대하여 문자발송 및 방문을 통하여 납부독려 등 대대적으로 체납세 징수대책에 들어갔다.
특히 체납지방세 중 자동차세 비중이 높아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대포차량으로 단속된 차량에 대해서는 견인 후 공매 처분으로 대포차량을 근절할 예정이다.
청웅면은 고액?고질체납자의 주소와 거소, 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방문은 물론 은닉재산 색출을 위해 금융재산 조회, 재산 압류와 공매 조치, 관허사업 제한 요구 등 법령이 허용하는 모든 행정제재를 통해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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