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현대공예디자인부문에서 상을 독차지했다.
지난 19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전북대 산업디자인학과는 최우수상 1명(4학년 고상미·사진), 특선 3명(4학년 이자영, 이샛별, 3학년 이진주), 입선 6명(4학년 강동균, 3학년 임은후, 임채현, 이솔하, 배유미, 서가연) 등 총 10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상미 학생은 “학과 교수님들의 뜻깊은 응원과 격려가 도전의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대학에서의 가르침을 되새겨 꾸준히 성장하고 노력하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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