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신임소방공무원 안전 파수꾼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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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신임소방공무원 안전 파수꾼 역할 기대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11.2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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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소방공무원 고창소방서 관서실습을 마치며

 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는 28일 관서 실습을 마친 신임소방공무원 임용예정자 10명에 대해 OJT(On the Job Training) 능력 평가와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신임소방공무원 관서 실습은 현장 적응능력 및 업무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실습으로 12주간 소방학교에서 기본 교육 후 현장 실습을 통해 업무의 적응성을 높이는 교육 과정이다.

교육기간은 4주간으로 화재, 구조, 구급, 소방행정 분야로 소방장비 조작능력, 화재진압·구조·구급 현장에서 응급처치 보조요원으로 활동하면서 실무능력을 쌓았다.
이는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 양성에 목적이 있으며 안전한 소방활동에 필요한 팀워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정신을 배우며 소방관으로 첫발을 내딛는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한다.
이도경 신임소방예정자는 “소방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 적용하면서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실습기간 동안 선배 소방공무원의 도움을 받아 팀워크를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진선 소방서장은 “아직 서툴고 설레임과 두려운 감정이 공존한 가운데 이 자리에 서 있을것이라 생각된다”며“소방공무원은 오직 도민의 생명과 재산이 우선이며,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은 팀원들이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팀워크에서 불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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