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문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조성이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업SOC 자금집행 독려와 사업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전북을 찾았다.
강 이사는 27일, 전북지역본부 동진지사를 방문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청도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강병문 이사는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강환 전북지역본부장를 비롯한 10개 지사 지사장에게 “공사의 역할과 사명을 분명히 인식하고 농어민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공사는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전문기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차질없는 사업추진으로 배정된 예산을 적극 집행할 의무가 있다”면서 현장관리에 만전을 주문했다.
이강환 전북본부장은 “전북본부 관할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금년 예산은 차질 없이 집행될 것이며, 공사현장 안전관리도 철저히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