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본서 3층 회의실에서 현장활동 시 전염성 질병과 유해화학물질 접촉에 노출되기 쉬운 구조·구급대원의 감염방지 및 안전강화를 위한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주예수병원 구급지도의사 이동익 교수와 구조·구급대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회의는 감염병(의심) 환자 대응지침에 대한 교육 중심으로 이뤄졌다. 현장활동 감염 예방의 시작인 감염관리실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대원들의 감염관리 대응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