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 권경오)은 김제금성여자중학교(교장 오영순)에서 지난 1일에 열린 금성학습페스티벌때 아나바다, 각종부스 운영등으로 얻은 수익금전액을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하라며 후원금 89만여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금성여자중학교 총학생회(회장 추서영 부회장 김지현, 진예원)에서 주관하고 총400여명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금성예술제 및 아나바다장터등을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나온 수익금을 지역에 필요한 곳에 꼭 전달하고 싶다는 학생들의 뜻이 모아져 이루어진 것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연속으로 축제 진행후 나온 수익금을 복지관에 후원하여 지역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패딩점퍼 및 내의를 전달한 바 있다.
금성여자중학교는 1964년 개교이후 전라북도 학습지도 우수학교수상, 예능종합 우수학교수상등 김제시 청소년들의 교육환경개선과 위상정립을 위해 노력하는 대표적인 학교이다.
오영순 금성여자중학교장은 “우리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길 바라고 김제의 대표적인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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