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성여자중학교 금성학습페스티벌제 수익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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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성여자중학교 금성학습페스티벌제 수익금 전달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11.2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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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 권경오)은 김제금성여자중학교(교장 오영순)에서 지난 1일에 열린 금성학습페스티벌때 아나바다, 각종부스 운영등으로 얻은 수익금전액을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하라며 후원금 89만여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금성여자중학교 총학생회(회장 추서영 부회장 김지현, 진예원)에서 주관하고 총400여명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금성예술제 및 아나바다장터등을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나온 수익금을 지역에 필요한 곳에 꼭 전달하고 싶다는 학생들의 뜻이 모아져 이루어진 것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연속으로 축제 진행후 나온 수익금을 복지관에 후원하여 지역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패딩점퍼 및 내의를 전달한 바 있다.

더불어 학교봉사단인 금성여자중학교 봉사단(이하 금봉단: 단장 이한나)에서는 학교주변마을을 방문하여 지역어르신들에게 염색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50여만원상당의 염색약과 다양한 생필품 선물꾸러미를 들고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마을을 방문하여 이웃의 따뜻함을 전달하였다.
금성여자중학교는 1964년 개교이후 전라북도 학습지도 우수학교수상, 예능종합 우수학교수상등 김제시 청소년들의 교육환경개선과 위상정립을 위해 노력하는 대표적인 학교이다.
오영순 금성여자중학교장은 “우리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길 바라고  김제의 대표적인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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