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경계지구 재난 초기 대응능력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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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경계지구 재난 초기 대응능력 '쑥쑥'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11.2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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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소방대응훈련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에 걸쳐 관내 화재경계지구인 선미촌, 전주 남부시장, 한옥마을에서 화재대비 소방대응 훈련 및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화재경계지구 훈련은 소규모 상가 밀집지역·목조건축물 지역으로 구조적 취약성이 존재하고 화재발생 시 소방차 출동로 확보에 취약해 이번 소방대응훈련을 통해 재난 초기대응능력을 키우고 일대 도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추진됐다. 

훈련의 주요내용으로는 ▲관계인 자체소방시설(비상소화장치 등)을 이용한 초기 진화 훈련 ▲화재경보에 따른 통보 및 피난, 대피훈련 ▲소방차량 출동로 및 위치선정, 진압체계 점검 ▲화재예방 및 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전주완산소방서 김병덕 현장대응단장은 “화재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며 더불어 관내 화재경계지구 3개소에 지속적인 화재예방 활동 및 순찰을 강화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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