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헬기이착륙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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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헬기이착륙장 점검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11.2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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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응급환자 대상 골든타임 확보 주력

  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가 “도민들의 생명을 지켜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하여 익산소방서 관내 소방헬기 이착륙장 시설의 조사를 통한 실태 점검과 응급환자 신속이송을 위한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날 점검 및 훈련은 익산소방서 구조구급팀 및 남중센터 소방공무원이 참여하여 소방헬기 상기 운영을 위한 조명시설 등의 확보 여부와 작동 상태 점검 및 장애물 등의 사전 파악 등을 통한 중증외상환자의 골든타임 확보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주요 훈련 사항으로는 ▲이착륙장 추가 선정 협의 ▲이착륙장별 구급차량 진입 가능여부, 부서위치 파악 ▲대상물 주변 장애물 파악 ▲건물특성파악 : 건물구조, 환자이송 경로 ▲건물 특성을 고려한 신속한 환자 이송 훈련 등이다. 특히, 이송 훈련과 병행한 원활한 이착륙장 활용을 위한 관계인 교육이 병행되어 골든타임 확보에 힘을 보탰다. 안동춘 구조구급팀장은 “중증응급환자는 무엇보다도 초기 골든타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꾸준한 이착륙장 확보 협의 및 이착륙장 특성에 따른 원활한 이송체계 구축을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병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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