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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댕이마을서 서바이벌 총싸움 한판 어때?
순창, 도내 첫 500평 규모 야외 체험시설·숙박실·실내사격장 등 조성
2019년 12월 02일 (월) 17:27:54 이세웅 기자 doosan238@daum.net
   
▲ 순창 총댕이마을에 500평 규모의 야외 서바이벌 체험장이 처음으로 조성됐다.

순창군은 전라북도 역점사업인 삼락농정의 일환으로 추진한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육성사업을 완료하고 2일 쌍치면 피노마을에서 ‘순창 총댕이마을 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국회의원 및 동학농민운동 관련단체, 쌍치면 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순창 총댕이마을의 발전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준공식에서는 동학농민운동의 지도자 전봉준장군이 일제에 최후까지 항전하고 피체된 역사를 보유한 피노마을에서 치르는 행사인 만큼 전봉준 장군을 테마로 한 뮤지컬 공연이 펼쳐져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순창 총댕이마을`은 지난 2015년 7월 쌍치면 피노마을이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육성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돼 4년간 균특보조금 16억원 등 총 32억여 원을 투입해 추진위원회 구성, 부지 확보, 기본계획, 세부설계 및 시설물 공사를 거쳐 완공에 이르렀다.
주요 시설로는 40여 명 숙박이 가능한 숙박실 7동, 각종 회의·교육장소로 활용할 세미나실, 70석의 식당이 있는 총댕이마을 센터 본관동이 있다. 이외에 커피·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 및 사계절 체험이 가능한 실내사격장(2종) 등을 갖춘 체험동을 갖췄다. 특히 42명이 동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500평 규모의 야외 서바이벌 체험장이 순창군에서는 처음으로 조성돼 초·중·고등학생 및 직장인, 가족 등 단체 이용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곤 마을 추진위원장은 “피노마을은 전봉준장군이 최후로 항전한 마을로, 녹두장군 전봉준관, 전봉준압송로길, 추령천 등 문화역사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총댕이마을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으로 향후 순창 서부권의 중심 관광거점마을로 거듭나 도농교류 활성화와 주민소득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힘을 모아 총댕이마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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