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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삶 담긴 보물창고 열린다
오는 10일 '전주시민기록관' 개관, 역사·추억 등 다양한 기록물 전시
2019년 12월 02일 (월) 17:29:01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전주의 기억과 시민들의 삶이 담긴 다양한 기록물이 전시될 보물창고가 문을 연다.
시는 오는 10일 인후동 옛 보훈회관 건물에서 전주의 역사와 시민들의 추억, 삶이 담긴 다양한 기록물을 수집해 시민기록자산으로 보존하기 위한 ‘전주시민기록관’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간 지난 2015년 시민들의 삶을 기억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 전주정신의 숲 추진단을 구성한 이후 전주를 담는 기록의 보물창고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기록물을 수집해왔다.
전주시민기록관은 시민들이 기증한 다양한 기록물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보관하고 활용하는 공간으로 조성돼 향후 전주 기록물 아카이브 구축 사업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기록관 1층(약 192㎡, 58평)은 기록물 기증자를 예우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기록물을 알리는 ‘보이는 수장고’, 홀로그램, 상호반응형 기록콘텐츠, 한지로 인쇄된 전주의 옛 사진들을 볼 수 있는 ‘실감미디어실’의 2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2층(약 122㎡, 37평)의 경우 수집된 기록물의 안정적인 보존을 위한 서고와 사무공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총 7차례의 ‘전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 기록물 기증의 날 등을 통해 전주와 관련된 중요 시민기록물 등 총 5,000점의 의미 있는 기록물을 수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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