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레공동체 ‘나눠Dream’, 공동체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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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레공동체 ‘나눠Dream’, 공동체 최우수상 수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12.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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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에 대한 고민을 가진 전업주부들이 모여 결성한 모임이 전주시 온두레공동체 육성사업을 통해 전국 최우수 공동체로 거듭났다.
시는 지난 28일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2019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에서 온두레공동체로 활동중인 ‘나눠Dream’ 교육공동체(대표 박옥선)이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나눠Dream) 교육공동체는 6년 전 송천시립도서관의 북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생후 8개월~24개월 아이들을 키우는 7~8명의 젊은 엄마들이 아이와 잘 노는 법과 엄마가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결성한 육아 품앗이 모임이 모태가 됐다.
이들은 지난 2017년 전주시 온두레공동체 육성사업 디딤단계 공동체로 선정돼 본격적인 공동체 활동에 나섰으며, 지난해 이음단계와 올해 희망단계 공동체로 선정돼 활발한 공동체 활동을 펼쳐왔다.
‘나눠Dream’ 교육공동체는 향후 시·도 교육청 방과 후 마을학교 위탁 운영(2018~2019년 4개 사업), 나눠Dream 자체교육장의 정회원 및 비정기회원, 손편지키트, 마을아카데미 프로그램운영, 교구개발 판매 등 회원들의 높은 역량을 기반을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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