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시민 아이디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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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시민 아이디어 접수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12.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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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 사진)이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민의 아이디어를 받는다. 공단은 ‘공단 발전을 위한 자유 제안’을 주제로 시민 창안제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제안 접수 기간은 2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이다.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제안은 화산체육관에 위치한 전주시설공단 전략기획부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들을 대상으로 조정위원회의 내부 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3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은 30만 원, 최우수상은 20만 원, 우수상은 1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이에 전성환 이사장은 “시민들이 공단 시설을 이용하면서 몸소 느낀 바를 토대로 의견을 주신다면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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