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마동도서관, ‘책 읽어주는 예쁜 누나’ 특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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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립마동도서관, ‘책 읽어주는 예쁜 누나’ 특강 성료
  • 이준호 기자
  • 승인 2019.12.0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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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립마동도서관은 지난달 27일과 30일 2회에 걸쳐 ‘책 읽어주는 예쁜 누나’라는 주제로 진행한 특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7일 진행된 1차 특강은 전 중앙대학교 교수인 정소영 관장(세계동화작은도서관)이 서울에서 영어교육전문가로 활동하며 터득한 기술을 전달하고 소품을 활용한 ‘영어 동화책 활용법’을 주제로 동화책을 효과적으로 읽어주는 방법, 아이가 영어 동화에 친밀해지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30일 2차 특강에서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작가인 황선미 작가가 영감을 얻은 작가 및 작품을 소개하고 어린이들의 동화책 읽는 법 및 교육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했다.
특강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막연하게 읽어만 주던 동화책 읽기의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동화책이지만 더욱 효과적으로 읽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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