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 "청소년은 미래의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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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 "청소년은 미래의 희망입니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12.0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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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청과, 유해환경 개선 민.관.경 합동점검.캠페인 실시

  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 여성청소년과는 지난달 29일 이서면혁신도시 상업지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활동은 완주군,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관·경 합동으로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합동 점검을 통해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 의식고취와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세부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판매행위.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전단지 배포·게시 행위.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22:00 이후)위반 행위 등이다. 

이에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수능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유해환경 지도·점검 실시를 통해 상업지역 업주들에게도 청소년 보호 의식을 갖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에게도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도록 앞으로도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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