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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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총력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12.0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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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과속단속 카메라 추가 설치 등 법규위반 근절 안전망 조선 만전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은 스쿨존 내 과속단속 카메라 전년대비 37.5% 증가(24→33대)하여 설치하였고, 스쿨존 법규위반 단속은 10월 기준 전년대비 350% 증가(22,630→101,962건)하는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법규위반 근절을 위해 노력하였다.

조용식 전북청장은 지난9월 26일 어린이 안전을 위해 민.관.경 합동 스쿨존 캠페인 및 지난11월 14일 도교육청.도청.녹색어머니회 등 300여명이 참석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를 직접 참석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방문 및 홍보를 꾸준히 실시하였다.

그 결과, 도내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는 10월 기준 전년대비 65% 감소(17→6건) 및 13년 이후 7년간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망 제로화 유지하며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또한, 전북경찰청은 ’18년 어린이 교통안전 중점관리 전국 2위, ’19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집중 단속 전국 2위를 달성하였다.

전북경찰은 최근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는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경찰 가용경력을 총 동원해서 집중 홍보와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며, 지자체와 협업하여 과속카메라 등 교통시설도 보강할 계획이다.

이석현 교통안전계장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인 만큼 전북경찰은 스쿨존 교통안전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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