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부안군 실내체육관서 부안군족구협회(회장 신연호) 주관한 제12회 부안군수배 족구대회를 21개팀 25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5시30분까지 진행됐으며, 총 9시간에 걸쳐 그동안 쌓은 족구실력을 맘껏 발휘하며 열띤 승부를 펼쳤다.
일반2부 우승에 부안소방서팀 준우승에 한마음B팀, 공동3위에 감교족구단, 한마음C팀이 영광을 안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를 대신하여 이종충 행정복지국장은 개회식에서 "부안군수배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참여해준 족구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족구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고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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