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여청과, 성범죄 예방 협업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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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여청과, 성범죄 예방 협업 토론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12.0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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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 여성청소년과는 관내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협업 토론을 실시하였다.

성평등 사회를 위한 고정관념의 변화, 폭력예방과 관점의 변화, 성폭력 피해자 이해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이후 성범죄 사례와 유형을 알아보고 발생 시 올바른 대처 요령과 신고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등 피해자 보호 사각지대를 방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 피해자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채원 성범죄 예방 전담경찰관은 “ 성인지 감수성 향상에 따라성에 관한 고정관념의 변화로 자연스럽게 성범죄가 줄어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을 것이며, 성범죄 발생 시에도 피해자 중심 누구보다 높은 감수성을 가지고 적극적인 대응을 할 것이다. ”고 전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 성범죄를 비롯 모든 위험요소로부터 아동·여성·장애인 등 모든 시민의 안전이 담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을 구축하여 실질적 예방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치밀하게 임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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